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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의 떠오르는 희망 자 모란트(Ja Morant)NBA 2020. 4. 20. 19:52
자 모란트 NBA 2019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즈에 지명된 포인트가드선수이며 루키신분으로 팀을 이끌며 끓어오르는 패기로 어떤상대에게도 꿇리지 않는 패기를 가진 팀의 미래이다.
대학교1학년 때 부터 주전을 맡았으며 팀을 NCAA본선에 진출시키며 NBA스카우터의 눈도장을 맞게되며 멤피스의 마이크 콘리의 후계자로 지목되면서 NBA에 진출하게 된다. 데뷔전인 마이애미 히트와 대결에서 14득점 4 4어시스트를 기록, 후에 브루클린 네츠를 홈에서 133대132로 극적으로 경기에서 이길 떄 위닝샷 어시스트를 포함 30득점 9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픽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리빌딩중인 멤피스는 연패를 기록하며 참담한 시즌을 예고했는데 자 모란트는 멤피스팬들의 한줄기 희망이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11월 13일 샬럿 호네츠와 경기에서 버저비터를 꼽는 원맨쇼를 펼치고 후 경기에서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신인왕 자신의 것이라고 강력히 어필하였다.
후에 부상으로 몇 경기 결장하지만 복귀 후 바로 26득점을 넣으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고 팀 또한 호홉이 맞아가며 팀은 7연승을 기록하며 1월경 강력한 서부리그 8위에 안착하게된다.
자 모란트는 아이솔레이션을 즐기고 돌파를 선호하는 돌격형가드이다. 테크니컬한 아이솔레이션플레이보단 운동능력으로 상대를 제압하여 엄청난 가속도를 동반한 돌파로 키가 작지만 잦은 덩크를 보여준다. 운동능력으로 상대를 제입하지만 볼핸들링능력과 패스센스가 뛰어나 발렌슈나스와 2대2플레이에 능하며 스텝백 3점슛, , 크로스오버 드리블 또한 능하며 팀의 같은 미래자원 자렌 잭슨 주니어와 시너지 또한 좋다.
그러나 자 모란트는 수비에서의 약점이 두드러지는데 스크린을 당할 시에 회피하지 못하며 타고난 운동능력에 비해 힘이 많이 딸려서 포스트업 수비시 명확한 약점을 드러낸다. 3점 또한 40%이상의 성공률로 준수한 스텟을 보여주지만 시도가 많이 없으며 오픈 찬스가 아닐 시 시도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강력한 점프력 및 준수한 드리블, 뛰어난 시야를 바탕으로 공간을 찢는데는 최적화된, 타고난 운동능력과 훌륭한 윙스팬을 가진 포인트가드이지만 3점 비중 및 수비의 문제가 도드라지는 선수이다. 그럼에도 상대 에이스와 매치업에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플레이를 가지면서 약점을 강점으로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과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포텐셜 또한 뛰어나 나기에 그는 신인왕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다.
멤피스의 미래 자원들 자렛 잭슨 주니어, 솔로몬 힐, 자 모란트 팀을 이끌 미래자원들이다. 멤피스는 팀의 컬러는 명확하다. 끈적끈적하게 비비며 경기를 동등하게 만드는 것. 모란트의 수비력이 떨어지긴 하나 팀의 조직력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올 시즌 8위로 플레이오프사정권에서 시즌이 중단된 지금 강팀에게도 어찌어찌 동등하게 끌고가는 멤피스의 언더독기질의 농구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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